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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매출 20억 달성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원예농산물 매출 20억원을 달성하는 등 농가 소득 창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마을전자상거래 입점농가의 증가로 전년 동기 매출액 15억 3천만원 대비 34.6% 증가한 20억 6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원예농산물 판매 목표액인 40억원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마을전자상거래 입점은 농가의 입소문을 타고 호응을 얻어 작년 904농가에서 올해 1,078농가로 증가했다. 시는 제값 받는 농산물 판매와 어려움이 처할 때마다 기획전을 열어 소비자와 농민 모두에게 이롭게 진행해왔다. 지난 4월 토마토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마을전자상거래 판매기획전을 추진하여 약 3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농산물 판매를 위해 지난 달 24일부터 판매기획전을 추진하고 있다. 멜론의 경우 익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문 판매 등을 추진하여 총 200박스 이상의 멜론을 판매하였으며, 양파, 호박, 멜론 등 약 8천만원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시는 시름에 잠긴 수해 농가의 경영을 돕고, 치솟는 농산물 소비자 물가 안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농산물 판매 기획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 농가들이 판로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입점 농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마을전자상거래에 입점을 위해 약 300여 농가를 대상으로 타깃 홍보를 강화하고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농·고령농을 직접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농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산시가'라는 슬로건처럼 마을전자상거래를 통해 소농·영세농·고령농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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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10억원 돌파... 농가 지원군 ‘톡톡’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매출이 4월 말 기준 10억원을 돌파해 농가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1일 입점 농가가 1,000농가를 돌파한 것을 비롯해 올해 4월 말 기준 원예 농산물 매출 10억원 달성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6% 증가했다.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www.iksanmall.com)는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산시가'라는 슬로건 아래 제값 받는 농산물 판매로 농가의 농업 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하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시는 올해 공격적 마케팅 추진으로 전년 동월 매출액 7억6천만원 대비 31.6% 증가한 10억 매출을 달성했다. 이 같은 결과는 다년간 쇼핑몰 대행 운영 및 라이브 방송 등 농·특산물 분야 온라인 마케팅 경험이 뛰어난 대행사를 선정하고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및 주력상품 프로모션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달 부터 토마토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주 1회 이상 기획전을 추진하여 약 5천5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온라인시장 판로 확대로 입점 농가 수도 가파르게 증가했다. 2021년 611농가였던 입점농가가 지난해 904농가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4월 말 기준 1,000농가를 돌파해 현재 1009농가가 입점한 상태다. 1000번째 입점 농가는 청년 창업농인 망성면 이 모씨로, 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택배비 지원과 맞춤형 프로모션 추진 등으로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농가 입점 확대와 올해 판매액 4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 오픈마켓 입점(네이버, 지마켓, 옥션, 11번가)에 추가로 판매처를 확대하여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고 우체국 쇼핑, 라이브 방송 추진 등 다방면으로 홍보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입점 농가 발굴을 위해서 지난 3월 마을전자상거래에 미입점한 약 300여 농가를 대상으로 타깃 홍보를 강화했다. 또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농·고령농을 직접 발굴하는 등 전화·인터넷 등의 매체를 통한 홍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농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마을전자상거래를 통해 소농·영세농·고령농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익산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려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고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사업이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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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형 농촌택배...소농·고령농·영세농 직거래 ‘혁신’전국 최초 순회수거 방식의 ‘익산형 농촌택배’ 도입으로 농산물 직거래 시장 한계에 부딪힌 소농, 고령농, 영세농들에게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익산시는 거리가 멀리 떨어진 외딴 농가, 소량 주문은 물론 택배사 연락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가들을 집집마다 순회해 택배수거를 하고, 거점센터에서 발송하는 ‘익산형 농촌택배’를 마을 전자상거래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7조 원을 넘어선 온라인 농축수산물 거래시장에 획기적 물류 개선으로 고령화 농촌의 진입 장벽을 허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물류기술(어플 등)을 활용한 마을전자상거래 입점농가와 다송권역 중앙유통거점센터간 순회·수집 물류시스템 구축해 지난해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전국 최초로 본격적으로 실증에 나선다. 우선 순회 수집기사를 시가 직접 채용·운영해, 농가가 판매할 상품을 담당 배달기사가 약속시간에 방문해 수거해 농민 편의와 택배 배송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이후 다송권역 중앙유통거점센터에 집하된 농산물을 택배사를 통해 전국 각지 소비자에게 배송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지역 물류비 절감, 익산시민 대상 당일배송으로 신선한 농산물공급 및 농산물 판매증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농촌에서 ‘온라인 농산물 직거래’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사업설명회에서 뚜렷이 입증됐다. 지난 28일 한파 속에서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산시가’ 슬로건 아래 열린 마을전자상거래 사업설명회에서 120여 명의 농가들이 중간 유통 과정을 없앤 온라인 직거래 참여에 열띤 참여를 보였다. 이날 설명회는 농가 인터뷰영상 시청, 순회·수집 물류시스템, 신규 시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마을전자상거래 입점농가가 지난해 611농가에서 올해 904농가로 약 1.5배 증가한 것을 기점으로 ▲택배비 지원비 증액 ▲다이로움 물류체계 구축 ▲우체국 라이브방송 추진 등으로 지역 농가의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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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부산물 파쇄 지원’...농민 큰 호응익산시가 추진한 농업부산물 파쇄 무상지원이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개 권역으로 나눠 영농 전(3~5월), 가을 추수 후(10~11월) 5개월 동안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20년도 403 농가에서 작년에는 419 농가가 참여했다. 올해도 상반기 183 농가가 경작지 내에서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을 진행했고 가을 추수철에는 더욱 참여 농가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파쇄사업 지원대상자는 농업부산물 발생량이 5톤 미만인 지역 영세농 또는 고령농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청소자원과(☎ 063-859-5412)와 각 읍면동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농업부산물을 경작지 내에서 파쇄 처리하고 퇴비화를 유도하여 농업부산물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불법 소각행위 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9년부터 농경지와 하천변 등에서 성행하는 농업부산물 등 불법소각행위 적발을 위해 상시 단속반을 집중 운영한다. 적발 시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신고에 의한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에는 신고자에게 과태료 부과금액의 30%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불법 소각에 대한 영농폐기물의 적정처리와 농가의 부족한 일손 해소 및 쾌적한 농촌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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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기계화 촉진....농촌 일손 부족 해결한다익산시가 농작업 기계화로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한다. 농작업 기계화로 영농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는 물론 농가 생산성 향상으로 침체된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농업기계 임대 서비스 강화⋯배달운송료·휴일 임대 지원 농민들의 농작업 기계화를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배달운송료 지원 범위(10만 원 기준)를 90%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1만 원 정도의 운송료만 부담하면 농작업 현장에서 기계를 받아 쓸 수 있게 되었다.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6월말까지 토·일요일에도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하반기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 영농철 휴일 근무를 실시해 언제라도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농가를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6억 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번기 대기자가 밀려 사용 순서를 기다려야 했던 인기 기종 105대를 추가 확보하고 노후화된 농기계를 교체한다. 농업기계 세척장도 운영요원 2명을 투입해 농업기계 임대 사용 후 세척하고 반납하는데 드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함열본소와 동부·남부분소 3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임대 건수가 5천351건에 이를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계 구입 부담 경감을 통한 경영비 절감과 영농효율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어 농업인들의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다양한 지원으로 농작업 기계화 촉진 영세·소농가, 고령·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중소형 농기계를 지원하며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올해는 6억 원을 투입해 231 농가를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농업인은 보행관리기, 동력배토기 등 소형농기계 구입비용의 50%를 지원(150만 원 한도)받게 된다.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966 농가가 지원받았으며 해마다 5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협을 통한 농작업 대행 지원도 지속된다. 농기계 작업을 대행해 주는 농협에 장비를 지원하여 고령농·여성농업인 등 농업기계화에 소외된 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왕궁·서익산·금마·여산농협이 선정됐으며,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농작업 대행에 필요한 이앙기, 트랙터, 콤바인 등을 구입하고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밭작물과 논 대체 작물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장기임대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경운·정지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농업기계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한 후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임대 기간은 기종별로 약 5~8년까지이며 임대료는 농업기계 구입비용의 20%를 내용연수 기간 동안 나누어 납부하고 계약기간 만료 후 사용했던 농기계를 반납하거나 잔존가액으로 인수도 가능하다. 해당 사업으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경영비 절감, 생산성 향상으로 인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농업인의 편익을 증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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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판로 개척....선진 유통체계 구축농가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 판로 개척으로 도농 복합도시의 특징을 살린 특화된 선진 유통체계를 구축한다. 올해로 개청 5주년을 맞는 미래농정국 북부청사는 지난 5년 동안 판로 걱정 없는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푸드플랜,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기업 맞춤형 쌀 판매, 전자상거래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 전략을 실행해왔다. 그 결과 농산물 매출은 2017년 578억에서 지난해 1,145억 원이라는 100%에 가까운 성장을 이뤘다. 올해도 1천3백여 억 원의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분야별 총 48개 사업에 278억 원의 예산을 집중투자 할 계획이다. 향후 2026년에는 2천1백억 원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 # 지역에서 생산하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푸드플랜 제2의 도약 지난 2019년 푸드플랜 중점 지자체로 선정돼 종합 먹거리 체계를 마련하며 먹거리 시장규모를 점차 확대해왔다. 지난해에는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에 선정됐으며, 향후 5년간 10개 사업에 국비 등 총 116억 원이 투입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통한 안정성 강화와 로컬푸드 참여농가 확대로 지역 내 소비체계 구축, 학교무상급식 지원 등을 위해 230억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 푸드종합지원센터 APC 시설이 착공 예정이며, 내년에는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급식을 넘어 공공급식 체계로 단계적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올해 푸드플랜 실행에 더욱더 박차를 가해 도농상생사업, 먹거리복지, 민간협력사업, 건강먹거리 교육·홍보 등 단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2026년에는 먹거리 시장규모를 620억 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탑마루’ 원예농산물 브랜드 통합마케팅으로 지속 성장 생산·유통을 지원하고, 농협은 공동 작업·출하 생산을 지도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유통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농산물 개별 유통으로 제값을 받지 못하는 중소농가를 조직화하고, ‘탑마루’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여 통합마케팅을 통한 판로를 개척해냈다. 이 결과 지난해 농산물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하며 지난 2017년 대비 83% 성장했으며 그 실적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원예산업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수도권 주요백화점, 오픈마켓·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판매, 수출 (수박, 배)등으로 판로를 대폭 확대하고, 딸기, 블루베리 등 신규 전략 품목을 집중 육성해나갈 전망이다. 또한 생산자 조직화·규모화·상품화로 탑마루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해 2026년에는 7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농가소득 견인에 힘쓸 예정이다. # 기업맞춤형 쌀 생산단지 대기업 납품으로 쌀 판로 해소 생산량 전국 5위로 연간 11만 9천 톤이 생산되는 익산 쌀의 판로 확보를 위해 CJ(씨제이), ㈜하림, 본아이에프 등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익산쌀 공급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CJ햇반 원료곡 공급 지자체 1위, 하림 즉석밥 원료곡을 전량 공급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2017년 1,500ha, 205억 원 매출에서 지난해 3,050ha, 420억 원 매출로 100%이상 성장해 즉석밥 시장의 원료곡 선점으로 익산쌀 판로를 확대했다. 올해는 기업 맞춤형 쌀 생산단지 조성으로 연간 450억 원 매출 견인, 향후 26년도까지 BGF(CU 등), SPC(파리바게트 등), 코스트코 등 공급처 다변화 모색으로 익산시 벼 재배면적의 30% 4,800ha, 700억 원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마을전자상거래로 소농‧고령농의 안정적 판로체계 마련 소량 농산물 판매처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소농‧고령농‧여성농을 위해 IT영역을 접목한 마을전자상거래를 도입했다. 2019년 73농가가 입점해 6억 원의 농산물을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611농가 입점, 33억 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올해도 기존 오픈마켓 4개소에 우체국쇼핑을 추가 입점해 라이브 방송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농가와 순회·수집 기사 간 어플을 활용한 농산물 디지털 물류시스템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물류시스템 구축으로 1천 농가 입점 시 40억 원 매출이 기대되며, 연 600만 원의 농가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입점 농가 발굴과 온라인 판매채널 다변화로 향후 2026년에는 1천5백농가 70억 원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고 판로 걱정 없이 농업인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체계를 만들겠다”며 “도시와 농업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확립으로 시민이 행복한 미래먹거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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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 개장.....안전한 먹거리 순환체계 확대 구축익산시가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익산형 푸드플랜 실행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 개장식) 10일 익산 다이로움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 준공 및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시의장, 김수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개장식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며 농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익산 지역의 먹거리 순환 시스템에 대해 살펴봤다. 이날 개장한 익산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은 익산시 모현동2가 671번지에 34억 8천만 원이 투입돼 지상 3층 규모로 연면적 998.72㎡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지역농산물 판매 및 다양한 소비수요에 맞춰 위한 정육, 반찬, 베이커리 코너 등을 함께 운영한다. 2층은 반찬 나눔 사업장, 카페 등 소비자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3층은 사무실 등을 갖춘 복합시설물이다.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운영을 맡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명절 당일만 제외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익산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은 로컬푸드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와 지역의 건강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 요구에 부응하고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19년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건립관련 행정절차를 모두 거쳐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10개월여 만에 직매장을 개장하게 됐다.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 개장을 위해 그동안 고령농·여성농·귀농인 등 영세농 위주로 조직화를 이루어 로컬 푸드 생산자 교육에 집중했다. 이로써 모현점 생산자로 370여 농가, 61개 가공업체가 참여해 서부권 시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진다. 특히 시는 직매장 출하 농산물에 대해 철저한 잔류농약검사와 품질관리로 지역민의 식탁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중간 유통단계 없이 농업인이 수확한 농산물을 직접 진열하여 농산물 판매액의 90%를 농가에게 환원하는 시스템을 갖추어 안정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는 로컬푸드모현점 직매장에 포장재와 택배비를 지원해 출하농가에 힘을 보태고 소비자 편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은 어양점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익산시 미래먹거리 생태계 및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이라는 비젼을 실현하고, 소규모 농가들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창출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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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직매장 신규 로컬프로듀서 양성익산시는 농산물 안전성을 강화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믿고 먹을 수 있는 로컬푸드를 이끌 신규 출하할 로컬프로듀서 양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에 농산물 출하를 희망하는 250여 신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3회로 나누어 로컬푸드 육성을 위한 생산자 교육을 이어갔다. 이번 교육은 생산품목 선정, 농산물 안전성 등 기획 생산체계 구축 및 직매장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지난 6월부터 직매장 참여를 희망하는 고령농‧여성농‧귀농인 등 소규모 영세농업인을 포함한 신규 참여 신청농가 농산물 생산농가 177농가와 가공농가 61농가를 대상으로 출하농가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이 3번째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는 농업인을 위한 맞춤 학습을 진행하는 한편 집중 생산품목 특성에 맞춰 읍면동별로 인원을 나누어 시간대 별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 다음 달부터 8월까지 바코드 출력 방법, 농산물 가격 결정, 물품 진열, 안정성 검사 등 출하 대비 실전 교육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익산로컬푸드 직매장 모현점이 운영되면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소득 향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 도·농 상생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로컬푸드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유통과정을 살피고 농민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게 함으로써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과 지역의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다이로움 로컬푸드 직매장 모현점은 오는 9월 말 개장 예정으로 익산시 푸드플랜 총괄 수행기관인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직영체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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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전북도·농식품부, ’먹거리 체계‘ 구축 협약 체결익산시와 전북도·농식품부가 손을 잡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오는 3일 전북도·농림축산식품부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지역 먹거리 계획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서면으로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푸드플랜 추진기반 확립’과 ‘중·소농 중심의 기획생산’, 거버넌스 구성을 통한 ‘로컬푸드 실행체계’ 등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고 전북도와 농식품부는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중·소농가의 소득 안정, 먹거리 신뢰 제고, 생태·환경 보전 등 로컬푸드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에 주목하고 지역 먹거리 계획 확산을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서부권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을 시작으로 학교·공공급식, 먹거리복지사업, 민간협력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푸드플랜 APC 등 총 116억 원이 투입되는 10개 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한 바 있다. 그동안 로컬푸드직매장 4곳(복합매장 포함)을 운영하며 연간 매출액 100억 달성, 학교급식 지역산 40억 규모 공급,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지속적으로 푸드플랜 실행기반을 마련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고령농 등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연중 공급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추진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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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본격 추진익산시가 지역 농촌의 고령화·과소화를 해소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을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촌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 지원과 함께 주민 주도적 발전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3개 분야(마을전자상거래, 시골여행, 농촌활력대학)와 18개 세부사업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분야별·단계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마을전자상거래’ 활성화 분야는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농업경영체 전수조사(DB구축) ▲농업정보 통계시스템 구축 ▲고유브랜드 개발 ▲권역별 유통거점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 거리를 좁히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해 고령농부터 영세농까지 안정적 농업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골여행’ 활성화 분야는 ▲시골여행 거점시설 노후환경 개선 ▲지역 어메니티를 활용한 콘텐츠와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자원조사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영 매뉴얼 수립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1회성 소비를 지양하고 도시민의 지역 재방문율을 높여 농촌공동체 운영 활성화가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촌활력대학’ 분야는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핵심 주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6개 분야(마을전자상거래∙농촌관광∙마을공동체∙소셜미디어∙사회적농업∙창업아카데미)의 4단계 교육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지역주민이면 참여 가능하며 전체적인 운영은 교육 전문기관인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다. 해당 교육 과정은 지역의 전문인력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료 후 분야별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중이며 농촌활력대학(https://bit.ly/3dEYiBd) 홈페이지에 접속 후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분야별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지역의 특색 있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프로그램 기획·진행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파티플래너 1급 자격증 교육 과정(이달부터 진행 중) ▲제2기 농어촌체험지도사 양성 교육과정(오는 7월 중 진행 예정) 등을 운영한다. 박종수 미래농정국장은 “이번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침체돼 있는 농업∙농촌 지역에 신유통체계를 구축하고 도∙농 교류를 통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농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70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지난해 11월 농식품부의 승인 후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다.